[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은탁이 왕빛나의 신메뉴 개발을 응원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27회에는 방울(왕지혜 분)과 일을 계기로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혁(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울은 연구실에서 열심히 신메뉴를 만들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계산한 대로 음식이 나오지 않자 방울은 단단히 골치를 썩는 모습이었다. 우혁이 잘 되어가고 있냐고 묻자 방울은 “특별하게 잡히는 집이 없네요”라며 MSG가 들어간 집들은 되도록 피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혁은 신메뉴에 심혈을 기울이는 방울의 모습에 뭐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모습이었다. 유혁은 “간단한 요리일수록 맛있게 하는 게 더 힘들겠죠”라고 방울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어 방울이 그간 다녀봤다는 국수 맛집들에 대해 물었다. 나름 유명한 곳은 다 가봤다고 털어놓는 방울의 말에 우혁은 채린(공현주 분)과 갔던 곳을 떠올렸다.

채린과의 데이트 당시에도 우혁은 그곳의 국수 맛에 깊은 감명을 받은 바 있었다. 하지만 식당을 추천해주려고 해도 만만치 않은 가격대에 쉽게 말을 꺼낼 수 없었다. 그러나 회사를 위해서라도 방울에게 이곳의 국수 맛을 보여주고 싶었던 우혁은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결심했다. 방울은 우혁의 말대로 깊은 육수에 재료를 궁금해 했다. 식사를 하다말고 뛰쳐나갔던 방울은 주방 앞을 서성이다 주인으로부터 “이 사람이 지금 남의 영업집에 와서 뭐하겠다는 거야, 스파이야 뭐야”라고 혼이 났다.

멀찍이서 지켜보다 다가온 우혁의 모습에도 방울의 호기심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급기야 가게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어보는 방울의 모습에 우혁은 기함을 했다. 마침 방울을 쫓던 식당 사장이 다가왔고 두 사람은 엉겁결에 몸을 숨겼다. 하지만 두 사람이 몸을 숨긴 곳은 음식물쓰레기가 실려나가는 트럭 위였다. 방울과 우혁은 트럭에 실려 뜻하지 않게 실려나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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