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너의 이름은.’이 개봉 첫날 관객수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사랑하기 때문에’ ‘여교사’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은 전국 555개 스크린에서 2,176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3만8,012명을 기록했다.
앞서 주말 유료시사회를 진행하며 변칙 개봉한 바 있는 ‘너의 이름은.’은 누적관객수 21만2,25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에서 1,640만 관객을 동원한 ‘너의 이름은.’은 압도적 좌석점유율을 통해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되며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지난 12월21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지켰던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는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868개 스크린에서 3,544회 상영돼 10만2,17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86만1,247명으로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너의 이름은.’과 같은 날 개봉한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주연 SF영화 ‘패신저스’(배급 UPI코리아)는 524개 스크린에서 2,225회 상영돼 8만5,03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만5,432명으로 집계됐다.
4일 개봉한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주연 힐링 코미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제작 AD406)는 첫날 4위로 출발을 알렸다. 496개 스크린에서 1,942회 상영돼 4만4,93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만3,669명으로 집계됐다.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주연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제작 외유내강)는 370개 스크린에서 909회 상영돼 1만9,51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만2,954명으로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와 화제성에 비하면 무척이나 아쉬운 성적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