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 더 크로스 출신 로커 김혁건이 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김혁건은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이야기하며 “모든 걸 포기했었다. 손으로 밥을 먹지도 못하고 대소변 처리도 못했다. 다시 음악을 하면서 살아갈 이유가 생겼다. 내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매일 눈을 뜨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기영은 김혁건이 이용하고 있는 기계를 가리키며 “이 기계가 혁건 씨 아버님이 개발하신 거다”고 설명했고, 김혁건은 “목소리가 작아서 큰 소리를 낼 수가 없다. 아버지가 목소리 좀 크게 내라고 하면서 배를 눌렀는데 목소리가 크게 나더라. 그때부터 아버지가 배를 누르는 장치를 연구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모님이 ‘불후의 명곡’ 리허설 무대를 보고 뭐라고 말씀했느냐는 질문에 “노래 좀 더 잘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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