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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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2017년 Made in tvN 주인공은 누가 될까?

'응답하라 시리즈', '시그널', '또 오해영', '치즈인더트랩', '미생', '막돼먹은 영애씨', '디어 마이 프렌즈', '도깨비' 등 장르불문 드라마부터 '삼시세끼', '신서유기', '꽃보다 시리즈', 'SNL', '문제적 남자', '현장토크쇼 택시', '먹고 자고 먹고', '내 귀에 캔디', '집밥 백선생', '배우학교' 등 색다른 예능까지. 지난해로 개국 10주년을 맞은 tvN은 어느새 ‘믿고 보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송사로 자리 잡았다.

tvN이 드라마와 예능 명가로 안착한 데에는 색다른 콘텐츠와 더불어 색다른 캐스팅이 한 몫 했다. 드라마에서는 새로운 얼굴을 찾았고, 예능 경험이 없던 스타들을 예능 프로그램에 담았다. 아이돌을 배우로 신인 배우를 스타로 만드는가하면, 배우들의 숨은 매력을 꺼내 예능인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지난해 10월 tvN 10주년 기념 ‘tvN 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서인국과 서현진이 Made in tvN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고 손호준, 김슬기가 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주연의 첫발을 내딛었고, Mnet '슈퍼스타K 1' 우승자에서 배우로 입지를 넓혔다.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동시에 tvN 대표 드라마인 ‘응답하라 시리즈’를 탄생시킨 주역인 셈이었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新 로코퀸으로 자리 했다. 2006년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지만 대표작은 없었던 서현진에게 ‘식샤를 합시다2’와 ‘또 오해영’은 전성기를 맞게 해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응답하라 1994’에서의 해태로 확실히 각인시킨 손호준은 이후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슬기는 ‘SNL' 시즌 4까지 이어오며 ’여의도 텔레토비‘, ’국민 욕동생‘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Made in tvN이기도 한 동시에 지금의 tvN을 있게 한 공신이기도 하다.

현재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내일 그대와’, ‘하백의 신부’, '마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비밀의 숲' 등, 예능 ’신서유기3‘, ’10살 차이‘, ’신혼 일기‘ 등이 편성 확정된 가운데, 2017년 올해 tvN과 윈윈을 만들 드라마 부문, 예능 부문 스타들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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