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왕빛나가 명세빈에 대한 자신의 악행을 모두 시인했다. 명세빈은 분노한 왕빛나의 모습을 보며 8년 전 왕빛나가 자신을 협박했던 일을 기억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의 악행을 모두 알고 충격에 빠진 이하진(명세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민희는 자신을 찾아온 이하진에게 모든 사실을 시인했고, 홍미애(이덕희 분) 역시 차도윤(김승수 분)을 찾아가 백민희의 악행을 털어놨다.
이하진은 자신을 회사에서 쫓아내려는 차덕배(정한용 분)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차도윤은 아버지를 찾아가 이하진과의 관계를 장모님에게 털어놓겠다며 아버지를 협박했다. 행여나 사돈에게 약점이 잡혀 회장직을 잃을까 걱정하던 차덕배는 결국 차도윤이 원하는대로 이하진을 회사에 두기로 했다.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자리를 지킨 이하진은 자신을 해고하려던 차덕배가 갑자기 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최정우는 이하진에게 차도윤이 차덕배와 한바탕 싸움을 벌인 일을 털어놨다. 이하진은 차도윤을 찾아가 앞으로는 자신의 일에 나서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고, 서여사(정애연 분)은 이하진을 지나치게 챙기는 최정우를 의심했다.
건물주는 천세연(서하 분)에게 이하진을 괴롭혔던 사람이 백민희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백민희에게 받은 돈다발을 건넸다. 천세연은 이 사실을 이하진에게 전했고, 이하진은 애초부터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악행을 벌인 백민희의 모습에 경악했다.
이하진은 백민희를 찾아가 "차도윤과 나는 8년 전에 결혼하려고 한 적이 있다. 그게 제가 알고 있는 차도윤과 저의 관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하진은 "사모님은 제가 누군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8년 전에도 우리 만난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백민희는 모든 사실을 발뺌했고, 이하진이 "차도윤에게 물어봐도 되냐"고 묻자 모든 사실을 시인했다.
백민희는 이하진에게 "내 남편 근처까지 온 옛날 여자를 쫓아내는 것이 당연하지 않냐"며 소리쳤다. 이하진은 자신에게 소리치는 백민희의 목소리를 들으며 8년 전 자신을 협박하던 백민희의 모습을 기억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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