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보이그룹 아스트로가 6人6色 매력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이돌잔치'에 2년 차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잔치'는 아스트로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우의 불타는 승부욕부터 라키의 유연성, 문빈의 개코 개인기, 막내 산하의 엉뚱함까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넘쳐났다.
곱상한 외모로 '얼굴 천재'로 알려진 차은우는 남다른 승부욕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차은우는 샤이니 민호가 최고점을 달성한 농구공 게임 신기록에 도전했다. 민호의 95점을 넘으면 '은우를 이겨라'라고 명칭을 바꿀 수 있다는 말에 전의를 불태웠고, 종료 3초를 남기고 96점을 기록했다. 농구공 게임의 이름은 '은우를 이겨라'로 변경됐다.
래퍼 라키의 놀라운 유연성도 돋보였다. '아이돌 기네스 대회' 코너에서 가수 비가 기록한 55cm 림보 기록에 도전한 것. 1년 간 발레를 배웠다는 라키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남아 비의 기록을 깼다. 이 과정에서 MC 김준호, 이특이 차은우에 대한 편애를 보여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빈의 '개코' 본능은 최고의 꿀잼을 만들어냈다. 뛰어난 후각 능력을 지녔다는 문빈은 눈을 가린채 정수리 냄새만으로 멤버들을 구분했다. 문빈은 진진에게 계란 노른자 냄새를, 라키에게는 바다의 냄새가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발 냄새 미션이 주어졌고 문빈은 김준호 양 발 냄새를 모두 구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차은우는 발 냄새까지 없다는 사실이, 김준호의 발냄새는 '공업용 실리콘 냄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지막 '막귀막눈'에서는 막내 윤산하 몰이가 쏠쏠한 재미를 줬다. 다른 음악을 틀어놓고 두 눈을 가린 채 타이틀곡 '고백' 안무를 춰야하는 코너에서 멤버들은 춤을 추다 MC들의 손길에 한 명씩 안대를 벗었다. 마지막 남은 멤버는 산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산하는 혼자 열심히 춤을 췄고 그 모습에 모두가 폭소했다. 어리둥절한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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