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재심'의 주인공 정우, 강하늘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무로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연기력의 소유자 정우와 강하늘이 '재심'에서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제작 이디오플랜)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이 가운데 '재심'의 브로 캐스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정우, 강하늘이 그 주인공. 2016년 영화계의 흥행 키워드는 브로맨스 였다. '재심'에서는 앞선 흥행 영화들의 바톤을 이어받았을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연기 시너지를 통해 스크린을 열연으로 채웠다.
정우와 강하늘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유는 첫 번째, 두 사람의 만남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쎄시봉'에서 한번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 둘도 없는 형제애를 과시한 바 있다. 실제 친분을 넘어 '재심'에서는 팽팽한 대립에서 신뢰로 이어지기까지의 연기를 소화했다.
두 번째, 정우와 강하늘은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마침내 스크린에서 주목 받은 실력파 연기자다. 정우는 '바람'이란 작품으로 주목 받은 데 이어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역할로 인기를 얻었다. 준비된 연기자 정우의 탄탄대로 작품 활동은 10여년 간 꾸준히 이어졌다.
강하늘은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할 것 없이 전천후 연기활동을 통해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배우. 현재 20대 남자배우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을 내놓고 있어, 충무로가 주목 하고 있다.
세 번째 정우와 강하늘은 실화 영화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정우는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에 이르기까지 실화 영화에서 강세를 보였다. 강하늘 역시 '쎄시봉', '동주'에 이어 '재심'이 세 번째 실화 영화다. 우연찮게도 두 배우가 매료된 '재심'의 실화 소재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탄탄한 스토리로 재탄생 됐다.
이처럼 공통점이 많은 두 배우가 '재심'에서 만나 폭발적 연기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심'은 진실을 찾기 위해 진심 어린 사투를 시작하는 두 남자의 호흡이 무엇보다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정우와 강하늘 외에도 김해숙, 이동휘 등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이 탄생된 영화 '재심'은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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