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는 올해 30%를 돌파한 첫 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뒀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이야기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종영까지 단 한 회 남겨뒀음에도 늘어짐 없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매회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으면서, 큰 틀로 극을 하나로 묶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 "시간을 순식간에 지우는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회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지난 10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9회는 전국 26.7%, 수도권 28.6%를 기록했으며, 서울 지역에서는 30.1%로 30% 고지를 넘어섰다. 세 지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지막을 앞두고 시청자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평일 드라마가 20% 시청률을 넘기기 어려운 요즘 ‘낭만닥터 김사부’는 무섭게 승승장구 했다. 편성 당시까지만 해도 “또 의학 드라마냐” “또 의사들의 연애 이야기느냐”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따랐지만, 천재 외가의 김사부(한석규 분)을 중심으로 변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흥미롭게 조명했다. 특히 19회에서는 14년 전 사건을 두고 책임감과 희생을 위해 물러났던 김사부가 "이제는 진실을 밝힐 때"라며 반격에 나서 속시원한 결말을 기대하게 했다.
단 1회 남았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최종회 어떤 성적표를 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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