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지난 722일 동안 323개 식당의 1,269가지 음식을 소개한 '수요미식회'가 100회를 맞았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수요미식회' 4회 출연자인 가수 김현철과 '수요미식회' 애청자로 알려진 배우 류수영, 대식가에서 미식가로 변신한 가수 테이가 출연해 맛있는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수요미식회'를 향해 쏟아졌던 의혹들과 시청자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수요청문회'가 열렸다. 먼저 MC들은 '수요미식회'가 한 편당 500만원의 돈을 받는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현우는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 '수요미식회' PD를 사칭하는 사람이 음식점에 가서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 500만원이 필요하다고 했다더라"며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해당 의혹에 대해 "단 한 번도 돈을 받은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 혹시라도 해당 사례가 있다면 제작진에게 연락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또한 MC 전현무는 '수요미식회'가 서울에 있는 식당만 소개한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교익은 "서울에 인구가 많은 만큼 식당들도 많기 때문에 식당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한다. 대체로 경쟁력 있는 식당들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식당들이 많이 소개되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우는 "아이템이 결정되면 자문단의 의견과 검증을 통해 식당을 선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의 프랜차이즈와 대형화된 관광식당은 제외한다. 그렇다보니 지방식당 선정 비율이 적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그동안 '수요미식회'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섭외하지 못했던 식당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의정부 본가 평양냉면, 50년 전통의 소 부속 고기 전문점, 이탈리아식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소개됐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