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그동안의 오피스 드라마 흥행을 이을 수 있을까.

오는 25일 오후 10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첫 방송된다. ‘김과장’은 부조리가 판치는 대한민국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을’들을 위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남궁민, 남상미, 김원해, 이준호, 정혜성이 출연한다.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 역을 맡은 남궁민은 언변과 근성을 소유한 인물로 분한다. TQ그룹 경리부에 입사한 이후 부정,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면 남상미는 TQ그룹 경리부 에이스 대리 윤하경 역으로 승부욕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앞서 티저를 통해 극중 남궁민과 티격태격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KBS 2TV '직장의 신‘, tvN '미생’, JTBC '욱씨남정기‘ 등 한국에서 방영된 오피스 드라마는 대부분 흥행을 이끌어냈다. 2013년 방송된 ’직장의 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미생‘은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 7~8%대의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욱씨남정기‘ 역시 역대 JTBC 드라마들 중 상위권 시청률에 안착했다.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후 취업까지, 일반적인 과정을 밟는 대중들에 직장 생활은 일상 중 커다란 부분이다. 때문에 직장 생활을 소재로 풀어낸 이야기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드라마들은 어느 사회나 조직에 있는 갑과 을의 이야기들을 다루며 결국 ‘정의는 살아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에 남궁민, 남상미가 선보일 ‘김과장’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어떻게 풀어낼지, 또 어떤 방식으로 통쾌함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한 김성룡이 진정한 '김과장'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KBS 2TV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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