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모든 기억을 찾고, 김승수와의 추억에 오열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 백민희(왕빛나 분)에게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이하진(명세빈 분)이 8년 전 기억을 모두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민희는 도로에 서 있는 이하진을 향해 차를 몰았다. 사고 직전 브레이크를 밟았고, 쓰러져 있는 명세빈에 "엄살 부리지마. 위장 결혼이나 아이를 낳은 거 너만 알고있어. 떠벌리거나 도윤 씨를 찾아가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찾아갈거야. 그 사람은 절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을거야"라며 돈 다발을 던졌다.

이에 이하진은 충격을 받았다. 머리에 작은 상처를 입었고, 피를 확인하는 순간 이하진은 그대로 실신했다. 이하진은 응급실에서 잠들어 있는 동안 잃어버린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8년 전 백민희는 이하진에게 "네 손에 달렸어. 네 말대로 난 미쳤기 떄문에 뭐든 할 수 있어"라며 차도윤과 헤어질 것을 협박했다.

백민희는 딸 혜린(엄채영 분)이 친아빠 최정우(박정철 분)를 만났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아버지 백총장(김영기 분)을 찾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백총장은 "우리 집안의 돈은 정우 아버지의 돈으로 불린 재산이다. 게다가 혜린이 문제까지 드러나면 큰일난다"며 걱정했다. 백민희는 유책 배우자로 이혼당할까봐 전전긍긍했다.

이하진은 차도윤과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들을 찾아갔고, 떠오르는 지난 기억에 힘들어 했다. 또한 차도윤이 자신의 행방을 묻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하진은 "미안해 도윤씨, 도망쳐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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