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모아나', 디즈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모아나'(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하루 동안 8만479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 수는 8만9880명이며, 756개의 스크린에서 3141번 상영됐다.
이 같은 기록은 하루 차이를 두고 개봉한 블록버스터 '얼라이드' '어쌔신 크리드'를 모두 누른 결과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겨울왕국'의 오프닝 스코어에 버금가는 성적이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과연 '모아나'가 국내에서도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디즈니 겨울 개봉 애니메이션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이 작품은 12만147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9857명이다. '마스터'는 4만6111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674만4564명이다. 4위는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신작 '얼라이드'로, 4만3512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9만1238명이다. 5위는 '어쌔신 크리드'로 하루 동안 4만141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32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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