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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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박준면X마이노스 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 최종화에서는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앞서 팔로알토X장성환 팀이 첫 주자로 나섰고 MC스나이퍼X장기용 팀과 대결을 펼쳐 1승을 차지했다. 팔로알토 팀은 다음 상대로 치타X양미라 팀을 지목해 두 번째 대결을 펼쳤고 2연승을 거두었다. 한해X강승현 팀을 지목했지만 3연승에는 실패했다. 한해 팀은 주헌X이미쉘을 선택했지만 압도적인 무대를 펼친 두 사람을 이기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주헌X이미쉘 팀이 새로운 왕좌를 차지했고 두 사람은 LEX예지X앤씨아 팀을 지목했다.

앤씨아는 "그동안 평화적인 노래만 했었는데 언니들이 이번이 마지막 무대니까 '너 하고싶은 대로 해라'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LE는 "이번 노래 포인트는 앤씨아의 욕설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모았다.

이어 시작된 세 사람의 무대는 듣는 재미를 비롯하여 보는 재미도 있었다.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좌중을 압도해 눈길을 모았다. 세 사람의 무대를 본 이미쉘은 "잘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길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미쉘의 예상대로 주헌X이미쉘 팀이 2승을 차지했다.

다음 상대로 피타입X박광선 팀을 지목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박광선 팀을 선택해 놀라움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트라우마'라는 노래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미쉘은 "무대를 보면서 꼭 만나야 하는 사람끼리 만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합이 잘 맞더라"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하지만 주헌X이미쉘의 '불나방'을 넘기에는 쉽지 않았다. 165표로 왕좌 탈환에 실패했다. 박광선은 "울랄라세션과 故 임윤택을 잊지 말아달라"라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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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이어가던 두 사람이 선택한 다음 팀은 마이노스X박준면이었다. '진짜 힙합'무대를 강조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 마이노스와 박준면. 그 자신감은 점수로 반영됐다. 187점을 획득하며 새로운 왕좌에 등극했다.

마이노스X박준면 팀은 다음 상대로 딘딘X김기리를 지목했다. 딘딘은 인터뷰를 통해 "유일하게 박준면 팀을 대적할 수 있는 블루오션은 우리 팀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심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쾌하게 풀고 싶었다. 김기리 씨와 저만 할 수 있는 음악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리와 디니'라는 제목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고 뮤지가 깜짝 등장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을 향해 마이노스는 "잘했다"라며 박수로 화답했다. 팔로알토는 "오늘 본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 행복한 무대였다"라며 칭찬했다. 두 사람은 172표를 획득해 왕좌를 차지하는데는 실패했다.

마지막 무대는 레디X김보아가 장식했다. 특히 산이는 "리허설 때 다른 팀들이 가장 견제하는 팀이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팔로알토는 "레디와 김보아의 케미가 잘 어울린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왕좌를 두고 경쟁하게 된 두 팀. 결과는 마이노스X박준면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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