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더 킹' '공조'가 18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 2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 기준으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은 전체 예매점유율 31.4%, 사전 예매량 6만199장으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인성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아중 등이 출연한다.
제작 단게부터 조인성, 정우성 그리고 '관상' 한재림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 킹'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을 두배 차로 누른 수치라 관심이 집중된다.
'더 킹'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현빈, 유해진 주연 '공조'는 같은 시각 예매점유율 15.7%, 예매량 3만199장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된 상태다. 개봉 전 '더 킹'에 비해 화제성과 예매량에서 밀리고 있지만, 흥행 명가 JK필름 제작인 만큼 개봉 이후 실제 관람객의 입소문을 기대해본다.
특히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조직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으로 소녀시대 임윤아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장영남, 이동휘 등이 출연해 힘을 보탰다.
이렇듯 한국영화 맞대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 진정한 박스오피스 왕좌는 누가 차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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