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가수 비가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과 함께 씨름 대결을 했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초대석’코너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비(정지훈)가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한청취자로부터 “아는 형님 멤버 6명을 모두 이겼는데 강호동씨한테 져서 아까웠다”는 문자를 전하자, 비는 “씨름은 힘이 아니라 기술이더라, 정말 머리를 잘 써야한다”고 입을 열면서 “정확히 배운건 아니지만 호동이형과 함께 샅바를 잡는 순간 너무 영광이었다, 원래 호동이 형과 하고 싶은게 소원이라 먼저 제안했는데 먼저 6명을 이겨야 하는지 몰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것.
이어 비는 “일부러 계산을 해서 빨리 이기자는 마음뿐이었다, 근데 나중에 호동이 형의 샅바는 못 잡겠더라 살이 많아서”라고 덧붙이면서 “오히려 상대가 샅바를 못 잡는 것도 기술이라더라, 다리 근육도 나무 뿌리 잡는 느낌이었다 힘도 못 이긴다. 6명 상대 안하고 그냥 1대 1로 했다고 해도 졌을 것이다”며 강호동의 힘을 극찬했다.
이에 컬투는 가장 강한 상대와 허접했던 상대를 묻자, 비는 “강하다 싶었던 상대는 장훈, 수근 형님, 가장 약한 상대는 희철이었다”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특히 비는 “사실 이번 활동이 오늘이 끝이다”고 전하면서 “신곡 ‘최고의 선물’은 선 공개곡이었고 진짜 전투력 상승시키는 댄스곡은 몇 주후에 발표할 거다. 몇주 후에 또 나오겠다”고 말해 팬들의 아쉬움과 동시에 기대감도 함께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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