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2010년 발생한 최악의 석유 유출 사건을 영화화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이 생생한 재난 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배우, 스탭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세계 역사상 최악의 해양 석유 유출 실화 사건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 사고, 그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던 ‘딥워터 호라이즌’ 호를 구현하기 위한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약 950만 리터에 달하는 물탱크 위에 지어진 ‘딥워터 호라이즌’ 호 세트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내부 역시 실제 시추선을 방불케 하는 디테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진흙을 뒤집어쓴 채 화염의 잔해 속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모습은 재난 현장을 그대로 담아내려 노력한 제작진의 수고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위험을 감수하고 실제 몸에 불을 붙인 마크 월버그와 딜런 오브라이언. 그들의 모습은 폭발 사고 현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여야 했던 선원들의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줘 '딥워터 호라이즌'의 리얼리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한다.
여기에 영상의 말미, 피터 버그 감독은 "생존자들이 실제로 겪은 일이고, 그들을 위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특별한 연출 소감을 밝혀 그의 손에서 탄생한 재난 블록버스터 '딥워터 호라이즌'을 기대케 한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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