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보아-주원 커플이다.
18일 오전 보아와 주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고, 주원과 보아는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두 사람의 열애설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헤럴드POP에 “주원이 보아와 교제 중인 사이가 맞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하지만 정확히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취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보아와 주원은 평소 등산과 골프를 즐기는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실제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골프 치는 모습을 찍어 올리는 등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한 보아가 최근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 바,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과 동시에 친분을 맺고 있는 이들 역시 이들의 오작교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보아는 연예계 사모임인 ‘낯가림’ 멤버로 손현주, 유해진, 김선아, 고창석, 송중기, 마동석, 장혁 등과 자주 모임을 갖는다. 이 중 유해진은 주원의 소속사 선배이며, 고창석 등 역시 주원과 함께 작품을 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 같은 공통점이 커플 한 쌍을 탄생시킨 것이다.
특히 보아와 주원 모두 데뷔 후 첫 공개연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아와 주원은 각각 2000년, 2006년 연예계 데뷔했다. 10년이 넘는 그 시간 동안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단 한 번도 정식으로 인정한 적은 없었다. 이번이 처음으로 공개연애 하는 것이다.
이에 팬들은 의외의 만남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예쁜 사랑을 키워가길 응원하고 있다.
한편 보아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종영 이후 앨범 작업에 매진하며 2월 컴백을 준비 중이고, 주원은 현재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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