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김민교가 한국 대표로 출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김민교는 "비극 전문 희극 배우입니다" 말하며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교는 등장과 함께 패러디로 인기 많았던 상황을 알리며 최순실을 패러디한 모습을 보였다. 최순실의 표정과 행동을 따라한 김민교의 모습에 전현무는 "너무 똑같아서 놀랍다" 말하며 웃음 한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교는 "이렇게 패러디 하면 다른 사람들의 긁고 싶었던 부분을 긁어주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말하며 패러디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힌 가운데 전현무는 "내가 예전에 호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연기 어땠나?" 질문하며 대답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교는 선뜻 대답하지 못하며 "쓰레기" 대답해 전현무를 당혹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김민교는 "제 나이 마흔네 살, 오랜 무명 끝에 인지도가 조금 생기니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큰 유명세 보다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안건을 밝히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민교의 안건을 들은 전현무는 "포기하고 싶었던 적 없나?"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의 질문에 김민교는 "집이 진짜 잘 살았다. 한국에서 잘 볼 수 없는 수영장도 있었다" 말하며 남다른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김민교는 "집이 폭삭 망했다. 판자집으로 이사했다"말하며 달라진 가세에 힘들었던 시절을 알렸다.
김민교는 "집안 간극이 너무 컸다. 연기 할 때 진짜 행복했다. 욕심 내서 오히려 연기 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봐 걱정했다" 말하며 가늘고 길게 하고 싶은 자신의 생각의 이유를 알렸다. 김민교의 안건으로 임팩트 있는 삶과 가늘고 길게 사는 삶으로 G들의 찬반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대기 만성 스타에 대해서 주제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교는 "제 주위에는 라미란이 있다" 말하며 뜻밖의 인연을 알렸다. 김민교는 "대학 동기이다. 미란이가 임신을 해서 연기를 접었다. '아기 다 키우고 나서 나도 연기 할 수 있을까' 말하며 걱정했다. 지금은 나 보다 더 유명하다" 말하며 꾸준하게 연기를 이어갔던 라미란의 성공을 알렸다.
이어 김민교는 "드라마를 찍었다. 그때 외국인을 연기했다" 말하며 "정글 촬영 때문에 해외를 나갔는데 몽골 사람들이 '남순'이라고 부르더라" 말하며 자신의 몽골 인기를 알려 대기 만성 스타로서의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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