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화랑' 캡쳐
KBS 2TV '화랑'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화랑'이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7.6%였으며, 자체최고시청률이자 동 시간대 압도적인 1위의 기록이었다. 유종의 미를 거둔 셈이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퇴장으로 KBS 2TV '화랑'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화랑'은 9회까지 방송하는 동안 시청자 호평에도 불구하고 '낭만닥터 김사부' 기세에 가로막혀 어깨를 피지 못했던 상황. '화랑'은 지난 달 19일 6.9%로 첫발을 내딘 뒤 줄곧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지난 3회가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 덕에 13.1% 시청률을 기록한 걸 제외하고는 6~7%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화랑'은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까? '화랑'으로서는 지금이 기회다. 이제 반환점을 도는 20부작 드라마 '화랑'은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의 비밀을 알게 된 아로(고아라 분)의 모습을 그리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나섰다. 새로운 인물 서예지(숙명 역)의 투입도 갈 길 바쁜 '화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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