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명세빈이 김승수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에서 이하진(차도윤 분)은 차도윤(김승수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좌절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진은 회사에서 차도윤을 마주쳤다. 이하진은 그를 보며 "왜 이렇게 말랐냐. 일만 하는거냐. 집중하면 끼니 챙기는 것도 잊어버리는 버릇 그대로인거냐"고 물었다. 차도윤은 이하진에게 "왜 하필 지금이냐. 몇 년 전, 아니 몇 달 전에만 왔어도 됐는데. 난 이제 너한테 못 돌아간다. 네가 아무리 8년 전과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해도 이제 내가 다른 사람이다. 지키고 책임져야 할 일들이 투성이다. 이제 내가 다 버리고 갈 수도 없다. 다시 돌릴 수도 없는데 결국 다시 이렇게 될 거 왜 떠난거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기억이 돌아오면서 감정도 다시 돌아왔다. 도윤씨와 같이 같던 공원, 골목길, 편의점. 가는 곳마다 도윤씨가 보인다.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기억이 선명해진다. 도윤씨가 거쳐간 8년을 나는 이제 시작하는거다"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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