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케빈 오가 감성 충만한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케빈 오는 19일 방송된 컴백 기념 특별 생방송 '엠넷 프레즌트'(Mnet Present)를 진행, 다락방처럼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신곡 '스타더스트'(Stardust)를 최초 공개했다.
코린 베일리 래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라이브 무대로 따뜻하게 이날 생방송의 포문을 연 케빈 오는 "오늘 다락방 음악회의 모든 곡들을 별(Star)에 대한 노래로 선곡했다. 조금 더 특별하게 팬 분들이 직접 쓰신 손편지를 받아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타더스트'는 2개월 전에 뉴욕에서 쓴 노래라고. 케빈 오는 "전체적으로 사랑에 관한 노래들을 수록했다. 남녀의 사랑 외에도 가족 간의 사랑, 아가페 사랑 등 다양한 사랑이 있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뷔 싱글 '어제 오늘 내일'을 발표하며 한국 활동을 시작한 케빈 오는 "떨림보다 설렘이 더 컸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팬 분들 덕분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사랑을 받고 활동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선곡은 영화 '라라랜드'의 OST인 '씨티 오브 스타즈'(City of Stars), 세 번째 라이브는 블랙핑크의 '휘파람', 네 번째는 콜드플레이의 '옐로우'(Yellow)였다. 케빈 오는 이 노래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곡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시켰다.
활동의 원동력은 팬들과 가족이다. 케빈 오는 "어머니가 스트리밍을 열심히 하셨다. 할머니도 저 때문에 컴퓨터를 배우셨다. 영상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만드시더라"고 전했다. 또 "앨범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보고싶다"는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신곡 공개에 앞서 팬들의 손 편지를 읽으며 응원을 받아본 케빈 오는 "팬 분들은 제 새로운 가족이다. '스타더스트'는 가족들을 위한 노래"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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