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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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화려한 연애사에 가려졌던 할리우드 대세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첫 단독 주연작 '퍼스널 쇼퍼'가 국내 관객을 찾는다.

'패닉 룸'(2002), '트와일라잇'(2008), '이클립스'(2010),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 '카페 소사이어티'(2016)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스타 중 한 명. 99년 데뷔 후, 총 서른 여섯 편의 필모그라피를 쌓아올리던 그녀가 영화 '퍼스널 쇼퍼'(배급 아이엠)를 통해 생애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전작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에서 첫 호흡을 맞춘 그녀는, 제작진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할리우드 방식과 대조되는 프랑스의 예술적 환경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인터뷰를 통해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 꼭 다시 한 번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었고, 제안을 받았을 때 무척 행복했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다시 만난 것 같다”며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과의 두번째 작업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퍼스널 쇼퍼'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완벽히 표현해 낸 지적인 영화이자, 그간의 작업들에선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으로 나를 발전시킨 영화다. 관객들에게 두렵지만 아주 강렬한 질문을 던질 것이다”리며 첫 단독 주연을 맡은 '퍼스널 쇼퍼'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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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은 맡은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또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무척 솔직하고 소박하고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동시에 단독으로 영화의 대부분을 책임질 수 있는 훌륭한 배우다. 나는 그녀를 위한 공간을 주고 격려했을 뿐, 영화의 방향을 설정한 사람은 온전히 그녀다”라며, “캐릭터를 재창조하고, 변형시키고, 조화시키는 그녀야 말로, 그녀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배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퍼스널 쇼퍼'는 오는 2월 9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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