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이 왕지혜에게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36회에서는 박우혁(강은탁 분)이 은방울(왕지혜 분)을 신경쓰여 했다. 강상철(김민수 분)은 직접적으로 은방울을 걱정하고 위로하며 러브라인에 불을 붙여나갔다.

은방울은 퇴직 후 심심해하는 윤계능(김하균 분)에게 신메뉴 개발과 관련된 일을 부탁하며 임순복(선우은숙 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애썼다. 강상철에게도 윤계능과 임순복을 화해시킬 방법에 대해 부탁하며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다.

박우혁은 다음 날 회사에서 만난 은방울을 자꾸 피하다가도 괜히 "빈 수레가 요란하다. 조만간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 한 거다. 질책이 필요하다"고 타박했다. 그런 은방울에게 강상철은 "한강에 가서 소리 한 번 지르자"며 격려했다.

강상철 덕분에 은방울은 스트레스를 풀었고, 칼국수 식당에서 고추 양념장을 보고 신메뉴 개발에 대한 힌트를 얻기도 했다. 두 사람은 그날 저녁, 윤계능과 임순복도 화해시켰다. 강상철과 은방울의 서로를 향한 호감도는 점점 커지고 있다.

다음 날, 은방울은 메뉴 개발을 위해 먼 지방까지 출장 다녀올 계획을 세웠다. 박우혁은 "왜 그렇게 유난이냐"고 여전히 까칠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런데 때마침 은방울이 출발한 시점에 사고 소식이 들렸고, 박우혁은 은방울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다행히 은방울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고, 박우혁은 "사고 나서 어떻게 된 줄 알았다. 왜 전화를 안 받았냐. 왜 이렇게 자꾸 신경쓰이게 하냐"고 화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한다"며 은방울을 껴안았다. 두 사람의 관계 발전이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한채린(공현주 분)은 박우혁의 어머니 오해원(김예령 분)에게 제대로 점수를 땄다. 오해원은 한채린을 여성 기업인 바자회에 데려가 "내 예비 며느리"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채린은 "비슷한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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