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승수가 기억이 돌아온 이하진의 고백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이하진(명세빈 분)이 차도윤(김승수 분)을 찾아가 마음을 고백했다. 차도윤은 이하진의 고백에 놀라면서도 자신은 모든 기억을 잊었다며 이하진을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억이 돌아온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달려가 그를 끌어 안았다. 차도윤은 놀란 눈으로 이하진을 바라봤고, 이하진은 "완전히 기억이 돌아오면 그 때 찾아오려고 했다. 그런데 안 되겠다. 내가 더 이상 못 기다릴 것 같다. 이제 도윤씨가 낯설다. 8년이나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도윤은 이하진의 손을 뿌리치며 "기억 찾아서 다행이다. 이제 사과할 필요없다. 이제 나는 내 마음 모두 정리했다. 이미 끝난 인연을 내가 굳이 붙잡고 너를 괴롭히고 힘들게 했으니 어쩌면 내가 너에게 사과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하진은 "도윤씨도 나도 할 말이 정말 많다"며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이 때 백민희(왕빛나 분)과 차혜린(엄채영 분)이 등장해 차도윤과의 대화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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