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김일중과 봉태규가 서로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17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소파를 리폼하려 나선 김일중과 아내를 위해 베이킹을 시도한 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중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소파 리폼을 위해 광장시장을 찾았다. 달맞이댁 김정태는 김일중의 소파 리폼을 돕기 위해 광장시장에 동행했다. 김정태는 천 고르기에 전문가 다운 도움을 주는가 하면, 한 야드당 1000원씩 깎아 흥정꾼의 모습도 보였다.
집에 도착한 김일중, 김정태는 재봉틀까지 사용해가며 리폼하려 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결국 소파 리폼에 실패한 김정태는 “너무 가볍게 생각한 게 실수였다”고 말했고 김일중은 “천이 아까워서 암막 커튼으로 다시 바꿔보려고 한다. 소파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봉태규는 자신의 꿈이었던 베이킹에 나섰다. 일본 베이킹 셰프 고바야시 스스무를 찾아간 봉태규는 아끼소바 빵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음만큼 베이킹은 쉽지 않았다. 셰프의 반죽은 탱글탱글한 반면, 봉태규의 반죽은 질척였다. 이에 셰프는 "조금만 제가 할까요"라 말했고 전문가답게 다시 반죽을 살려냈다.
반죽 모양 내기를 시작한 봉태규는 기본 모양 외에도 하트 모양을 만들었다. 하트 빵이 완성된 후 봉태규는 빵빵한 모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하트 모양에 신경을 쓰는 봉태규는 "제가 만든 음식의 하트 모양 중 제일 잘 만들어졌다. 빵빵한 제 마음이 잘 표현됐다"며 뿌듯해 했다.
기본 빵을 구울 동안 야끼소바 속재료 준비를 시작했다. 양파, 소시지, 면, 소스를 넣고 볶아 속재료를 만든 봉태규는 잠깐 맛본 후 감탄했다.
아내를 위한 야끼소바 빵 만들기는 성공적이었다. 기본 빵으로 야끼소바 빵을 만든 봉태규는 한 입 먹은 후 “아내가 정말 좋아할 빵이다”라 말했고 하트 빵을 갈라 속재료를 넣고는 아내를 위한 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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