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화랑' 캡쳐
KBS 2TV '화랑'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화랑' 시청률이 깜짝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0회는 전국기준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9회가 기록한 6.7%에 비해 1.6%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2위의 기록.

'화랑'은 지난 3회가 경쟁작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 효과로 13.1% 시청률을 기록한 걸 제외하고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반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화랑'은 시청률 30%에 육박하는'낭만닥터 김사부'라는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지난 달 19일 6.9%로 첫발을 내딘 뒤 6~7%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깜짝 시청률 상승은 '화랑'의 상승세를 예감케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17일 번외 편을 끝으로 퇴장했다. '화랑'은 이제 지성 엄기준 권유리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과 대결을 펼쳐야 한다. '피고인' 역시 만만치않은 상대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꽃피는 브로맨스와 성장은 물론, 애틋함과 설렘을 넘나드는 로맨스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청춘사극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화랑'이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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