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미진 기자] 헨리와 엠버가 영상통화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첫 등장했다. 엉뚱한 ‘강남 케빈'과 범접할 수 없는 천재 뮤지션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엉뚱한 헨리만큼이나 돋보였던 건 그의 절친 엠버. 둘은 헨리의 끊임없는 영상통화로 인해 하루에도 10번 가까이 대화를 나눴다. “뭐해?”하면 “끊어"로 대답하는 식. 하지만 무심한 말과 달리 둘의 호흡은 빛났다.
헨리가 떠오르는 멜로디를 읊으며 “나 작곡했어 들어 봐"라며 운을 띄우니 엠버는 “알았어 빨리 들려 줘"라며 귀찮은 듯 헨리의 노래를 들어줬다. 의외로 감미롭기만 했던 노래가 끝나자 엠버는 “너만 안 부르면 돼"라며 헨리를 ‘멘붕’에 빠트려 큰 웃음을 줬다.
단골 한식집에서 밥을 먹으면서도 “나 지금 밥 먹어"라고 영상통화를 하고, 헨리의 아이같은 자랑에 “우쮸쮸 우리 헨리 잘했어"라며 응수하는 절친 엠버의 모습은 그야말로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엠버 너무 재밌었다", “헨리, 엠버 케미 엄청나다"라며 두 사람의 더 돈독한 우정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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