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유일한 생존자 백진희가 기억을 잃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씽나인'(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 첫 방송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살아 돌아왔다.
라봉희는 비행기 추락사고 4달 만에 구조됐다. 그를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조희경(송옥숙 분)이 찾아왔다. 라봉희는 추락 이후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
조희경은 라봉희에게 "기억이 안 나는 건 본인한테 좋을 수도 있어요. 끔찍한 일을 당할 수 있었으니까. 라봉희의 기억이 우리의 유일한 동아줄이다"이라며 "말도 안되는 소문들이 판을 쳤는데 조금 잠잠해질 때 라봉희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살아서 돌아왔으면 팩트를 가져와야지 혼란을 가져오며 안된다"며 "무슨 수를 썼는지 기억을 되살려라. 누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아야 나라가 나라가 된다"고 라봉희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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