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도깨비' 방망이의 위력이 마지막까지 통할까. 마지막회를 앞두고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도깨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14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7.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최고 20.2%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이 평균 13.6%, 최고 15.8%를 기록한 가운데, 여성 40대 시청률이 최고 30.2%까지 치솟아 ‘도깨비’의 인기를 입증했다.

종영만 남은 '도깨비'에게 남은 과제는 tvN 드라 마 시청률 역대 1위 '응답하라 1988' 기록 깨기. 이미 시청률 추이만 살펴본다면 '응답하라 1988'을 넘어섰다. '도깨비' 14회 시청률이 '응답하라 1988' 14회 시청률은 1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을 넘어선 17.5%인 것. 일각에서는 만약 '도깨비' 또한 20부작이었다면 '응답하라 1988' 시청률을 넘어섰을 거란 의견도 제기됐다.

'도깨비' 시청률 1위 방망이 효과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영향을 미쳤다. 음원차트 1위는 '도깨비' OST로 도배됐다. 21일 멜론 실시간차트 1위는 에일리가 부른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다. 10위 안에 '도깨비' OST가 다섯 곡이나 포진해 있다. 도서 베스트셀러 순위에도 '도깨비'에 등장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 갈지도 몰라'가 있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도 '도깨비'가 무려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 공유도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공유는 중국의 문화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도우반’에서 공유는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을 제치고 2016년 가장 주목 받은 남자 배우 1위에 올랐다. 2017년 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1위도 공유다. '도깨비'에 함께 출연 중인 김고은, 이동욱은 2, 3위로 뒤를 이었다.

'도깨비' 최종회는 과연 어떤 기록으로 tvN 역사에 한 획을 그을까. 21일 오후 8시부터 연송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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