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마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새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흑인 소년 마일즈 모랄레스다.
1월 19일(한국시간)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은 "내년 말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피터 파커가 아닌 흑인소년 마일즈 모랄레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영화 세계관 MCU와 상관없이 별개로 진행된다.
흑인 히스패닉 10대 소년인 마일즈 모랄레스는 피터 파커와 비슷한 힘을 발견한 후 그의 사망 이후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마블은 영화 뿐 아니라 코믹스도 다양한 인종을 변화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토니 스타크를 대신해 흑인 여고생 '아이언하트'가 등장하며, 무슬림 여성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 여성 '토르', 동양인 '헐크', 라틴계 어머니를 둔 '노바' 등이 바뀐 세상을 반영하고 있다. 마블이 오랜시간 전성기를 유지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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