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러시아 클래식의 대표주자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뮤지컬에 절묘하게 녹여 낸 ‘라흐마니노프’가 다시 돌아온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음악감독 상, 프로듀서 상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작곡·음악감독상(이진욱)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2월 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초연 멤버인 박유덕, 안재영, 김경수, 정동화가 그대로 돌아오며 ‘라흐마니노프’는 또 다른 주인공, 제 3의 배우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에 기존 이범재와 함께 신예 박지훈이 합류한다. 특히 이범재 피아니스트는 지난 해 공연 당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극 중 포인트의 하나인 5분 이상의 독백 장면을 배우의 감정에 따라 매번 다른 즉흥 연주로 표현해 내기도 했으며 라흐마니노프가 살아 돌아 온 듯한 압도적인 연주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4중주인 바이올린1, 바이올린2, 첼로, 비올라에서 1st 바이올린이 추가 되어 라흐마니노프 곡의 특유의 선율을 더욱 살리고 콘트라베이스의 추가로 비교적 높은 음역대의 현악기들로 구성 되어 있던 현악 팀에 균형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현악 6중주에는 다수의 방송과 공연 작품에 참여하고 음악저널1위 기록, 음악춘추콩쿨, 미국 카네기홀 초청 공연 등 국내외 유수 공연에서 실력을 다져온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 되어 라흐마니노프 명곡의 울림을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단 6주간의 앙코르 공연으로 펼쳐진다.

(사진 제공=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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