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인나가 이동욱을 기억하고 있었다.
21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5회에는 여전히 왕여(이동욱 분)를 기억하고 있는 써니(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써니는 자신의 가게 CCTV에 찍힌 왕여의 모습을 보며 “어쩐지 출근하고 싶더라”고 말했다. 이튿날 덕화(육성재 분)을 찾아간 써니는 “이 사람 통해 편지 보내셨죠? 이 사람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라며 이 영상을 보여줬다.
카페에서 왕여를 만난 써니는 “나 누군지 알아요?”라며 왜 갑자기 다가와 앉는데 놀라지 않냐고 물었다. 왕여는 일전에 왜 자기를 보고 울었냐는 말에 “어떤 여인과 닮아서”라고 말했다. 써니는 “그렇게 흔한 얼굴 아닌데”라며 “아무튼 통성명이나 하죠, 성함이?”라고 물었다.
왕여가 “왕여”라고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말하자 써니는 “무슨 왕 이름 같네요, 제 이름은 써니에요”라고 말했다.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사라지는 써니의 모습에 왕여는 “만나서 반가웠어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길거리로 나선 써니는 “나도 반가웠어요, 김우빈씨”라고 말해 기억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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