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화랑' 고아라가 밤새 박서준을 간호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11회에서는 말에서 떨어져 쓰러졌던 무명(박서준 분)이 아로(고아라 분)의 눈물의 고백에 깨어나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후 무명은 다시 정신을 잃었고,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아로는 "매번 괜찮더니 왜 안일어나 그러고 안 일어나면 어쩌라고. 설마 깨서 기억 못하는 건 아니겠지. 아무것도 기억 못해도 좋으니 눈 좀 떠 줘요"라고 기도했다.

아로는 밤새 무명을 간호했다. 아로는 "의원으로서 사람을 살리려는 거야"라며 무명의 침구 안으로 들어가 체온으로 무명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무명의 아픔 속에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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