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미씽나인’ 정경호와 최태준이 대립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연출 최병길/극본 손황원) 4회에서 서준오(정경호 분)는 “숲으로 들어가자. 아까 숲에서 지뢰를 밟았다. 섬에 지뢰가 있다는 게 무슨 말이겠냐. 누군가가 살았었다는 거다. 아까 열이(박찬열 분)가 빠진 구덩이도 사람이 만든 거다. 우리는 그 사람들이 살았던 곳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태호(최태준 분)는 “바닷가를 떠나면 안 된다. 구조대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구하냐”고 그의 의견에 반대하며 대립했다.
그렇게 의견 대립을 보이던 중 최태호는 서준오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재현(연제욱 분)이 그렇게 만든 게, 드리머즈 개판 만든 게 누군데. 그런 사람이 눈 똑바로 뜨고 훈계하는데 좋은 말이 나오겠냐”고 말했고, “망하려면 혼자 망하고 죽으려면 혼자 죽어라. 나는 그날 이후로 형 말 안 믿기로 했다”며 “제발 나서지 마라. 형이 나서면 잘될 일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서준오는 잠시 아무 말 하지 못했으나, 곧 “다 맞는데 이번엔 제 말 따라 달라. 지금 우리는 숲으로 들어가서 안전한 곳 찾는 게 우선이다”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