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동갑내기 배우 박보검과 이현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은 '연예계 닮은꼴 스타'로 선정됐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7'에서는 연예계의 닮은꼴 스타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원·주원, 손예진·김소현·경수진, 최민용·윤균상, 소지섭·유승호, 수지·정채연, 이엘·진경, 이종석·나나, 김고은·이수지·싸이, 이동휘·탁재훈 등 다양한 닮은꼴 스타들이 소개된 가운데 박보검·이현우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김하늘의 동생으로 열연을 펼치며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작년 10월에 종영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연이어 출연해 안정된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안방 극장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 출신 배우 이현우는 영화 '뷰티인사이드', '연평해전', '기술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993년생 동갑내기 스타인 두 사람은 뽀얀 피부, 축 쳐진 강아지 눈매,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선, 훤칠한 키 등 마치 형제처럼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보검은 연예계에 데뷔 했을 당시, 박보검보다 먼저 활동하고 있던 이현우로 종종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쌍둥이같은 외모로 인해 '닮은꼴 스타'로 자주 언급됐던 이들이 실제로 만난 것은 대학교 입시장이었고, 익숙한 외모로 친근감을 느낀 박보검과 이현우는 서로의 시사회장에 참석해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급속도로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서로를 지목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tvN '명단공개 2017'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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