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미국 출신 그렉과 히든카드로 등장한 f(x) 메인 보컬 루나가 환상적인 돌고래 소울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에서는 대상 수상자 이력으로 놀림감이 된 김종민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배우 강성진은 11:2이라는 압도적인 승차로 다니엘을 꺾은 후, 똑같이 외국인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뮤지팀에서 그렉을 지목했다.
이미 명품 보컬임을 증명한 강성진 앞에서 그렉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긴장감을 깬 건 바로 강성진의 히든카드 요청이었다.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듯, 히든카드로 F(x)의 메인 보컬 루나가 등장, 루나는 “강성진 선배님이 꼭 진출할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보였다.
특히 루나는 그렉을 익히 아는 듯이 “친구다”면서 운을 떼면서 “뮤지컬 공연할 때 보러 오곤했다”며 그렉을 반겼고, 이에 그렉 역시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다”며 그런 루나와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판세를 좌우할 중요한 대결에서 두 사람은 모두의 귀를 사로 잡는 R&B 무대를 선보이면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돌고래 소울 주고 받는 등 무대를 수놓는 최고의 콜라보를 서보였다
국경을 초월한 완벽한 하모니로 성공적인 콜라보 무대를 보여준 두 사람은 잔인한 승부 앞에서 승패를 가려야 했고, 결국 그렉이 간소한 차이로 루나를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루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그렉이 어떻게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알고 있었다. 난 발라드가 자신있지만 R&B 스타일의 하모니를 맞추기 위해 따라한 것이 독이된 것 같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다음에 출연해서는 꼭 승리하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다음을 기약해 팬들에게도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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