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2010년 발생한 최악의 석유 유출 사건을 영화화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누리꾼이 직접 한국 배우들을 가상 캐스팅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온라인에 화제를 불러일으켜 눈길을 끈다.

오는 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딥워터 호라이즌'이 가상 캐스팅 이벤트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세계 역사상 최악의 해양 석유 유출 실화 사건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 사고, 그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개최한 '딥워터 호라이즌'의 가상 캐스팅 이벤트는 최악의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 ‘딥워터 호라이즌’ 호 선원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 배우들을 누리꾼들이 직접 뽑는 이벤트다. 지난 1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6일간 진행된 '딥워터 호라이즌'의 가상 캐스팅 이벤트는 300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참여했다.

먼저 마크 월버그가 연기한 ‘마이크’에는 '터널' '더 테러 라이브' 등의 재난영화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하정우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었다. 직업에 대한 높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닌 엔지니어 팀장 ‘마이크’는 재난 상황 속 선원들의 생사를 위해 사력을 다하는 인물로, 하정우 외에도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공유, 천만배우 황정민 등 남다른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돼 눈길을 끈다.

20대 청년의 쾌활한 모습과 폭발 사고 이후의 용기 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는 굴착반 직원 ‘케일럽’(딜런 오브라이언)에는 최근 '대립군'의 촬영을 마친 차세대 배우 여진구가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유승호, 도경수 등 떠오르는 충무로의 젊은 스타들이 여진구와 박빙의 승부를 벌여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총책임자로서 막중한 존재감을 드러낸 ‘지미’(커트 러셀) 역에는 '곡성'에서 대체 불가 연기력을 보여준 곽도원이 정진영, 김상중을 제치고 네티즌의 선택을 받았다. 여기에 상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구조 요청을 하는 결단력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남을 ‘안드레아’(지나 로드리게즈) 역에는 드라마 '닥터스'와 영화 '형'을 통해 대세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박신혜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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