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혜옥이 박은빈을 며느리로 탐탁치 않게 여겼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극본 조정선) 23회에서 문정애(김혜옥 분)는 오동희(박은빈 분)에게 “난 이제 다 보내고 성준이 하나 남았다. 우리 성준이는 형들과 달리 좀 잘 보냈으면 좋겠다”며 “엄마들 마음이 그렇지 않나, 착하고 가난한 아가씨 보다 유복하고 잘 배웠고 부모한테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사람 며느리 삼고 싶어 하지 않나”며 아들 한성준(이태환 분)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여지를 차단했다.

이어 문정애는 “사돈처녀는 똑똑하고 작가니까 이런 엄마들 마음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오동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네”라고 답했다.

오동희와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온 문정애는 한형섭(김창완 분)에게 “아무래도 둘 사이가 수상하다. 눈치가 이상하다”고 경계하며 “요즘 애들은 우리 때랑 다르다. 사돈이고 뭐고 물불 안 가린다”며 “절대 안 된다. 사돈끼리 뭐하는 짓이냐. 그러니까 사전에 단속하는 거다”고 한성준과 오동희 사이를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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