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랩퍼 딘딘이 수입에 대해 귀여운 효자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으며, 박명수는 장모님 장인어른 앞에서 괄약근 조절에 대한 고충을 드러내 청취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24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어떻게하죠? 고민상담 코너에서는 랩퍼 딘딘이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대세 딘딘, 설날이 다가오는데 설 용돈 부모님이 기대하시지 않겠냐”며 예민한 부분에 대해 묻자 딘딘은 “더 기대하면 너무 하신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 광고도 찍지 않았냐 돈 관리는 부모님이 하시냐”며 궁금한 질문을 던지자, 딘딘은 “내 돈을 다 드리긴한다”며 효자다운 모습을 드러내면서 “돈 필요하다고 하면 다 보내드린다, 가끔 기분 따라서 이번 달 잘 해주신 것 같으면 많이 드리고, 잔소리가 심하면 그날은 조용히 있는다”며 역시 딘딘다운 재치있는 입담을 덧붙여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명수가 “누나들은 요즘 연락 많이 오지 않냐”며 은근슬쩍 묻자, 딘딘은 “누나들은 시집갔다. 이제 남이다”며 역시 녹슬지 않은 입담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또한 한 청취자의 시댁에서 저지른 방귀사연에 대해 딘딘은 "엄마앞에선 자연스럽게 뀌는데 장모님 앞에선 힘들것 같다"고 공감하자, 박명수는 "난 장모님 장인어른 앞에서 방귀를 못 뀐다 괄약근 조절하느라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놔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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