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랩퍼 딘딘이 친누나 결혼식 때 아무것도 안 해줬다며 그래서 매형 휴대폰에도 딘딘이라고 저장돼있는 것 같다고 추측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했으며 셀프 홍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어떻게하죠? 고민상담 코너에서는 랩퍼 딘딘이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한 청취자로로부터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누나 결혼식인데 축의금을 얼마 줘야할지 모르겠다”는 문자를 받으면서 “딘딘은 누나 결혼식때 얼마 줬냐”고 물은 것. 이에 딘딘은 “누나 결혼 축의금 내가 왜 내냐”며 놀라워하면서 “동생이니까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딘딘은 “가족끼리 축의금 주는지 몰랐다, 그래서 매형이 내 이름을 처형이 아니라 딘딘이라고 저장한 건가 싶다”면서 “대신 사돈들 사진은 다 찍어줬다 그럼 지금이라도 줘야겠다”며 민망해 했고, 이에 박명수는 “그런건 상관없다 나중에 조카들한테 잘해줘라”며 수습하면서, “생각해보니 내 결혼식 축의금 유재석이 가장 많이 냈었다 나도 그만큼 더 했던 것 같다”며 유재석과의 일화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딘딘은 "요즘 일이 또 없어졌다. 많이 불러주시길 바란다"고 운을 떼면서 "올해는 더 잘돼서 말하려했지만, 모든 분들이 흥미'딘딘'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며 청취자들에게 덕담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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