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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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크로스진은 '푸른 바다'를 타고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룰 수 있을까.

크로스진은 내달 8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거울과 팬던트가 담긴 티저 사진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 음산하면서도 묘하게 홀리는 듯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지난해 1월 '게임'(GAME) 이후 1년여 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크로스진의 신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백기 동안 크로스진 멤버들은 바쁜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정규 앨범 'Ying Yang'을 발표했다. 개인 활동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용석은 지난해 뮤지컬 '알타보이즈'와 '총각네 야채가게' 무대에 올랐다. 타쿠야는 고국 일본에서 현지 뮤지컬 '흑집사-NOAH'S ARK CIRCUS'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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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 건 리더 신(신원호)의 연기 활동. 2012년 크로스진으로 데뷔하기 전 공유, 이민정, 수지와 함께 KBS 2TV 드라마 '빅'에 출연하며 먼저 얼굴을 알렸던 신은 꾸준히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수목극 1위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사기꾼 트리오의 천재 해커 태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신원호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 이민호, 이희준, 신혜선 등 다양한 인물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해 사랑 받았다. 이민호, 이희준과 함께 사기꾼 트리오 겸 동거인으로 특급 브로맨스를 선보였고, 초반에는 전지현을 짝사랑하다가 최근 방송분에서 신혜선과 풋풋한 사랑을 시작, 설렘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25일 종영을 맞지만 신원호는 곧바로 크로스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바쁜 연초를 보낼 예정이다. 크로스진의 콘셉츄얼한 티저 사진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자들 역시 태오의 새로운 모습을 궁금해한다. 크로스진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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