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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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팬텀싱어’가 27일, 12회로 종영을 맞은 가운데 공연계까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11월 11일 JTBC '팬텀싱어'가 첫 방송됐다.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 크로스 오버 보컬 오디션으로 남성 4중창을 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수많은 성악, 뮤지컬,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보컬 실력자들이 '팬텀싱어'의 문을 두드렸다.

마침내 실력자들은 무명이라는 가면을 벗고 팬텀싱어가 됐다. 이들의 천상의 목소리를 방송을 통해 접한 '팬텀싱어' 시청자들은 실제 라이브를 듣기 원했다. 이에 '팬텀싱어' 출신 실력자들이 서는 무대는 벌써부터 성황을 이뤘다.

오는 3월 27일,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는 ‘팬텀싱어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팬텀싱어’ 출연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백형훈, 고훈정, 정휘, 기세중이 출연하는 갈라 콘서트에는 선착순 200명만이 관람 가능하다. 적은 수용인원에 이미 신청이 완료된 상태.

‘팬텀싱어’ 출연진들의 뮤지컬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크로스 오버 보컬 오디션인만큼 뮤지컬 배우들의 참여가 높았기 때문. 고은성은 오는 3월 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로 분한다. 고훈정은 판타지 로맨스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인간 주인 제임스를 연기하며 오는 2월 14일 개막하는 뮤지컬 ‘더데빌’에도 캐스팅됐다.

‘팬텀싱어’에서 아쉽게 탈락한 기세중은 자신의 무대인 ‘아폴로니아’에서 성공적인 폐막을 맞았다. 기세중을 방송에서 보지 못한 팬들은 ‘아폴로니아’ 무대를 찾아 라이브 공연을 만끽했다.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몬테크리스토’에 캐스팅된 박유겸은 알버트 역을 맡아 엄기준, 카이, 신성록 등과 호흡한다. ‘팬텀싱어’의 화제성만큼 출연진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공연계까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출연 배우들의 공연 회차가 순식간에 매진되는가 하면 시청자들의 전체 콘서트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우승팀에 총 상금 1억, 전 세계 동시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특전이 주어지는 가운데, ‘팬텀싱어’를 통한 앞으로의 공연 흥행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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