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닭띠스라톨 출연한 허경환과 김민경이 코미디언다운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26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설날 특집 ‘긴급진단 닭띠에게 듣는다’에서는 닭띠 연예인 허경환, 김민경이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아무래도 닭띠해라 설 특집으로 닭띠스타를 모셨다”면서 81년생 닭띠 허경환을 소개한 것. 이어 닭 사업하고 있는 허경환에게 수입에 대해 묻자, “8년째하고 있는데 고정수입이 있어서 좋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계속해서 허경환의 잘생긴 외모를 칭찬하던 박명수는 “실제 키는 몇이냐, 168정도 되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허경환이 얼버무리며 168이라고 대답하자, 박명수는 “키가 뭐가 중요하냐 매력이 더 많다”며 키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는 허경환을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명수가 라디오 DJ로 활동한 바 있는 허경환에게 “언제 잘렸냐”며 민감한 질문을 던지자, 허경환은 “대대적인 개편이었던 거다”면서 “사실 더 일찍 내리려는거 1년을 끌었다”는 셀프디스로 재치있게 받아쳐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김민경이 이상형에 대해 “처음과 좀 달라졌다 그냥 잘생기고 나만 사랑해주는 나쁜남자에 대해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착한 그 사람의 느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대답하자, 허경환은 “사실 남자는 소개팅에서 판단하는데 길어야 5분 걸린다”고 말했고, 박명수 역시 “첫인상보면 다 나온다, 스캔을 하게 된다”고 말하자, 김민경은 “고급스러운거 본다는 거냐”며 콕 집어 물었고, 이에 두 사람은 “과시욕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지 보는거다 여러 가지 이유를 보는 것이다”며 오해를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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