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설날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주는 히든카드가 연속으로 소환되는 반전의 대반전으로 이뤄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에서는 박수홍 팀, 김수로팀, 김종민팀, 뮤지팀 에 소속된 가수들의 열띤 선의의 경쟁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첫 승부로 박수홍 팀 소속 가수인 한상헌 아니운서가 녹용을 획득하며 가벼운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한상헌은 “데자뷰인 것 같다”며 추석 특집 때 자신에게 패배를 맛보게 한 배우 임형준을 지목한 것. 임형준을 “한번 이겨보고 싶었다”는 한상헌 아나운서는 9:4로 임형준에 대한 복수를 성공하면서 2연승을 획득했다.

하지만 그의 2연승은 오래가지 않았다. 한성현은 “내 비쥬얼에 어울리는 사람 지목했다”며 다니엘을 선택, 하지만 다니엘은 히든카드로 비투비의 서은광에게 도움을 청했고, 결국 한상헌은 비투비의 메인보컬인 서은광 앞에서 블랙홀에 빠져야했다.

8:5로 히든 카드 성공을 이룬 서은광은 화장품 세트를 획득하며 돌아갔고, 이어 서은광 덕분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다니엘은 “뮤지컬 배우 실력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며 강성진을 지목, 강성진은 “외국인이기때문에 선곡권을 주겠다”며 배려를 해 훈훈함을 안겼고, 결국 강성진은 11:2이라는 압도적인 승차로 다니엘을 꺾었다. 이어 강성진은 뮤지팀 그렉을 지목했으나, 또 한 번 히든카드를 요청했다.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듯, 히든카드로 F(x)의 메인 보컬 루나가 등장했고, 판세를 좌우할 중요한 대결에서 돌 고래 소울을 보여주던 그렉을 루나를 거뜬히 압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렉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 아나운서 최승돈을 다음 상대로 지목했으나 역시 또 다시 히든카드를 소환했고, 연속해서 히든과 맞이하게 된 그렉은 결국 히든 카드로 등장한 캔의 배기성 앞에서 11:2로 무너져야 했다.

이에 배기성은 “집에 가도 심심하다 탈락자리에서 함께하겠다”며 녹화장에서 자리를 떠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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