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더 킹'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NEW 제공
영화 '공조' '더 킹'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NEW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공조'와 '더킹'이 연휴 극장가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은 28일 하루 동안 66만4259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99만6037명이며 1279개의 관에서 5803번 상영됐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조직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그렸다.

뒤이어 '더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은 42만9955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1113개의 스크린에서 4974번 상영됐다. 앞서 누적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한 '더킹'은 총 334만2172명의 관객이 봤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더 킹' '공조' 스틸 / NEW,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더 킹' '공조' 스틸 / NEW,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지난 18일 동시개봉한 '공조'와 '더 킹'은 각각 코미디 액션과 블랙 코미디라는 다른 정체성, 유해진 현빈과 조인성 정우성이라는 스타 배우들의 흥행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관심은 관람 후 입소문으로도 이어졌다. 결국 두 영화 모두 설 연휴 극장가에서 관객에게 고른 사랑을 받으며 쌍끌이 흥행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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