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공조’ ‘더 킹’이 완벽한 쌍끌이 흥행으로 설 연휴 극장가를 접수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는 전국 1,392개 스크린에서 6,119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76만45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55만3,771명을 기록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은 전국 1,081개 스크린에서 4,61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43만36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26만5,681명을 기록했다. ‘공조’에 역전 당하긴 했지만, ‘더 킹’ 또한 2주차를 맞아 상영횟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두 영화의 3주차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공조’ ‘더 킹’은 개봉 13일째인 지난 30일 나란히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 쪽의 압승이 아닌, 완벽한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면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
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3위 ‘모아나’(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696개 스크린에서 1,582회 상영돼 15만7,24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88만6,069명을 기록했다. 4위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배급 UPI코리아)은 576개 스크린에서 1,613회 상영돼 9만43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9만9,987명으로 집계됐다. 5위 ‘너의 이름은.’(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은 470개 스크린에서 956회 상영돼 5만8,55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42만5,90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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