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윤균상과 채수빈이 ‘역적’ 첫 방송을 앞두고 팬 영업에 나섰다.
30일 오후 8시 35분 MBC에서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오빠생각’이 방송됐다. ‘오빠생각’은 의뢰인의 팬을 늘릴 수 있도록 영업 영상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오팀과 빠팀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첫 번째 의뢰인은 윤균상과 채수빈이었다. 지인과의 영상 통화를 통해 의뢰인을 파악한 오팀, 빠팀은 각각 윤균상, 채수빈과 팀이 되어 기획 영상을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
유세윤, 이승준, 솔비, 경리, 차은우가 속해있는 오팀은 윤균상의 영업 영상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제가 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다. '도전골든차'라고 영상이나 사진으로 입 모양을 찍어서 팬들이 맞추는 거다"며 소통 방법을 전했다. 이에 윤균상은 '오빠생각'이라는 단어를 네 가지 다른 콘셉트로 표현해냈고 만족스러운 영업 영상이 탄생했다.
본격 영업 영상의 콘셉트는 ‘케미신’이었다. 오팀은 누구와도 찰떡 호흡을 선보이는 윤균상의 이미지를 살리고자 ‘케미균’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윤균상은 경찰, 로마공주, 바퀴벌레와도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고 이는 더욱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채수빈의 입덕 포인트는 애교였다. 현실 여친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채수빈은 애교로 남자 팬들 굳히기에 나섰다. 데이트 시간에 늦은 채수빈은 애교 섞인 “미안”으로 기분을 한 번에 풀어주는가 하면, 어떤 상황도 애교로 무마해 남자 팬들을 대거 양성했다.
이날 영업 영상 촬영을 마친 윤균상은 "처음에는 얼떨떨하게 시작했는데 정말 열심히 재밌게 촬영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고 채수빈은 "상상한 것 이상으로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동했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음 의뢰인분들은 꼭 빠팀에서 하시길 바란다"며 빠팀을 추천했다.
또한 윤균상은 "두렵고 무섭겠지만 오팀이라면 무엇이든 즐겁고 멋있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수빈아 이겨서 미안해. 져주고 싶었는데 질 수가 없네"라며 우승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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