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진욱이 저예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우 이진욱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 관계자는 3일 헤럴드POP에 “이진욱 씨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촬영 스케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여자 친구에게서 버림받은 남자가 대리운전을 하던 중 옛 연인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홍상수 감독의 연출부 조감독 출신으로 ‘꿈보다 해몽’을 연출한 이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고현정이 여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이진욱이 합류하면서 둘의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불기소 의견으로 경찰에 송치됐다.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이진욱은 논란 7개월여 만에 공식적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 가운데 예상보다 빠른 이진욱의 복귀에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이진욱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외에는 아직 출연을 결정한 작품은 없다”며 작품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있냐는 물음엔 “결정된 건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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