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랑은 방울방울'
SBS '사랑은 방울방울'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왕지혜와 강은탁의 연애는 순조로울 수 있을까.

3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강은탁(박우혁 역)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왕지혜(은방울 역)와 김하균(윤계능 역)이 사기 당한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왕지혜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시어머니, 시아버지에게 털어놨다. 선우은숙(임순복 역)은 왕지혜에게 "너도 남자로 그 사람을 좋아하는거냐"고 물었고 왕지혜는 "저도 이런 마음이 생길 줄 몰랐다. 죄송하다"며 울었다.

이를 들은 선우은숙은 배신감을 느꼈고 김하균(윤계능 역)은 선우은숙을 달래며 "방울이가 딸이면 혼자 늙게 놔두겠나. 나중에라도 일어날 일이었다"며 달랬고 선우은숙은 "딸이 아니지 않나. 어떻게 우리를 감쪽같이 속이고 남자를 사귈 수 있냐"며 슬퍼했다.

그 때 선우은숙은 김하균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선우은숙은 "세차장 사기 당했다더니 사실이냐"며 김하균에게 따져 물었고 김하균은 이실토했다. 선우은숙은 "그 큰 돈 다 날리고 어떻게 할 거냐. 아침마다 나 속이고 이 추운 날에 대체 어딜 간 거냐"며 울었다.

이종수(윤동민 역)는 "문서를 다 위조해서 아버님이 아니라 누구라도 사기 당하게끔 한거다"고 말했고 왕지혜(은방울 역)와 강은탁(박우혁 역)도 이를 알게 됐다. 강은탁은 자문 변호사에게 사기범을 찾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공현주(한채린 역)은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강은탁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공현주는 자신의 엄마에게 “우혁씨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클라이밍 안 간다고 해서 회장님이랑 꽃꽂이 했더니 클라이밍 갔다더라. 마음대로 안 된다”며 짜증을 냈고 이를 들은 공현주의 부모는 속상해 했다.

왕지혜, 강은탁은 서은율(윤별 역)과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왕지혜는 강은탁에게 “처음엔 좀 까칠한 줄 알았다”고 말했고 강은탁은 “그게 다 방울씨 때문이다. 오지랖 넓은 여자를 좋아하다 보니까 나까지 그렇게 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 때 선우은숙은 왕지혜와 강은탁의 데이트를 목격하게 됐다. 선우은숙은 강은탁이 서은율을 데리고 있는 것을 보며 “너는 왜 애를 다른 사람한테 맡기냐”며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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