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아제모' 김재원이 이태환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 했다. 이태환은 박은빈과 오해를 쌓았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24회에서는 이현우(김재원 분)가 한성준(이태환 분)에게 "상우는 내 동생"이라고 밝혔다. 과연 한성준이 성우라는 비밀을 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우는 한정은(이수경 분)과 만나 "동생을 23년 만에 찾았는데 기뻐해야 할지 모르겠다. 형이라고 밝힐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토로했다. 한정은은 "정말 가여운 사람이다. 동생이니까 다가가라"로 따뜻하게 조언했지만, 이현우는 계속 힘들어했다.
우연히 한성준과 술자리를 함께 하게 된 이현우는 한성준에게 "네가 상우"라는 진실을 고백하지 못 했다. 한성준은 이현우에게 "동생 꼭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그런가하면 한성준은 오동희(박은빈 분)의 대본을 선택했다. 이에 박미주(이슬비 분)는 불같이 화를 내며 오동희에게 "불쌍한 척 하면서 뒤로는 호박씨를 깠냐. 회사가 네 놀이터냐"고 해고를 통보했다. 오동희는 억울해하면서도 한성준의 의도를 고민했다.
오동희는 결국 한성준에게 "어떻게 상의도 허락도 없이 내 대본을 갖다 팔았냐. 그런 쓸데없는 짓으로 본부장님 영향이라는 소리를 듣게 하냐"고 항의했다. 한성준은 "팀원들 투표를 통해 뽑힌 거다. 내가 밀어넣은 적 없다. 본인 작품에 믿음을 가져라"고 말했다.
한편 서혜주(김선영 분)와 강희숙(신동미 분)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모성애를 발휘했다. 서혜주는 힘들어하면서도 계속되는 회사 일과 집안일을 소화했고, 강희숙은 절까지 삼천배를 다녀오며 아들의 교육을 위해 유명한 선생님의 전화번호를 얻어왔다.
한애리(윤미라 분)는 강희숙이 받아온 선생의 이름을 보고 "내 눈에 안 찬다. 노래로 최고 일인자는 따로 있다"며 류명진(고성현 분)을 언급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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